지난 주 토요일에 곰곰이랑 잠들어버리는 바람에(요즘은 이런 일이 잦다) Top밴드 생방송을 못봤다. 나중에 남편이랑 같이 Btv로 불러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게플 떨어졌다는 소식에 그냥 봐버렸다.
개인적으로 POE의 'Paper Cup' 좋아하지만, 꽃미남 김슬옹도 예뻐하지만....
'이건 뭐야... 밴드 프로에 밴드는 다 떨어졌어'라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기타-베이스-드럼정도는 있어줘야 밴드라는 고정 관념을 가진 인간이라서.
(기타대신 키보드/피아노는 괜찮음)

제일 좋아했던 번아웃하우스를 필두로 블루니어마더, 브로큰 발렌타인 (좋아하진 않았지만 사운드만은 굉장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끝으로 게이트 플라워즈가 떨어졌구나.
묵직한 기타소리와 보컬 박근홍의 으르렁대는 소리를 한동안 못 듣는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Paint It Black'이 좋아서 계속 다시 듣고 있다.

아참. 제이파워도 잘가라. 음원으로 들으니 'Confess' 상당히 좋다.
(님들 Run to You도 좀 발매를..)
하지만 라이브로 들을때는.................-.- 조지 벤슨 형님은 킹왕짱 보컬이라 기타치며 노래하고 스캣해도 멋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의 결승도 하나도 기대가 안되는구나. 으헝. 원래 결승때 게플 투표할거였는데..
할 수 없이 서울시장선거나 해야겠고나.


 

Posted by 깊은곳으로 트랙백 0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