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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2013.03.07 13:45 from 분류없음


3달간을 질질 끌던 남편의 이직 프로세스가 막판에 급물살을 타고 끝이 났다. 그게 월요일. 그리하여 화요일부터 항공권을 뒤지고, 숙소를 찾고... 근데 아직 숙소 예약이 안돼서 다음 주 월요일 출발인데 조금 스트레스.


이번에는 비행기를 타고 말레이시아 랑카위에 들어가서 거기서 배로 한시간 떨어진 태국의 섬 코 리뻬로 들어갔다 올 거다. 누군가에 후기에서 보고 물빛에 완전히 반한 곳. 물 좋은 곳에 가려면 차타고 비행기 타고 배 타야 하는 것이 정석이라 아직 보라카이도 못 가보고 있는데 일단 랑카위는 두 번 갔던 곳이고, 거기서 배로 1시간이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는 길 가는 길은 좀 참아보기로 했다.^^


지난 여행에서 남은 바트화를 주섬 주섬 꺼내고 있으니... 바트는 남아도 안심이구나. 태국은 정말 계속 다시 가게 되는 곳이다. 가끔 왜 자꾸 같은 나라로 여행을 가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도 또 가고 싶으니 가는 거란 말 밖엔 해 줄게 없네. (그러나 사실 우리같이 늘어져있는 여행 패턴으로는 어딜 가나 상관 없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다.)


빨리 숙소 확정 메일이 와야 할텐데. 발을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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